울릉도(2)
-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독도경비대다.
독도를 지키는 또다른 방법. 나를 사랑하는 방법. 독도경비대 나는 독도•울릉 경비대로써 국방의 의무 21개월을 수행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독도’에 관해서만큼은 가슴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계속해서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이면서 이제는 애국심의 상징이 되어버려 대한민국의 또 다른 페르소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필자 또한 독도를 떠올리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독도경비대 이전 중학생, 고등학생 때 이미 두 차례 독도를 방문한 적이 있다. 나는 오랫동안 독도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스무 살이 될 무렵, 독도경비대를 지원해볼까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하지만 독도경비대를 지원한 이유는 단순히 애국심 때문만은 아니다. 스무 살 시절 나는 새로운 경험에..
2022.12.02 -
아름다운 땅 울릉도 속 맛집
독도경비대로 지내면서 아름다운 울릉도의 맛집을 탐방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 켠이 미어지는 곳. 애국심이 피어나는 그 곳. "독도"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울릉도를 거쳐가야한다. 독도를 가는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적어도 2박3일정도의 울릉도, 독도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독도여행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독도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30분 남짓. 대부분을 울릉도에서 보내게 된다. 울릉도가 작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아니다. 울릉도는 전국에서 8번째로 큰 섬으로 꽤 큰 편이고, 다른 섬들과는 다르게 육지와 완전히 분리되어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보니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필자는 21개월간 독도•울릉경비대로써 독도와 울릉도에 거주하였고, 주말 하루 외출시간을 이용해 자연광관과 더불어..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