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프리랜싱 제의를 받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런던에 있는 한 오피스로부터 작은 프로젝트의 프리랜서로서 참여해줄 수 있냐는 제의를 받았다. Linkedin에 이력를 기재하면서 별의별 제의를 받아봤지만 reed로부터 받아본 적은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내가 동경하고 목표했던 영국에서 제의가 온 것은 또 처음이었기에 잉? 신기한 감정이 앞섰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제 저녁 6시경 그러니까 영국시간으로 아침 9시경에 제의 이메일이 왔다. 엄청나게 떨린다거나 흥분된다거나 그런 감정은 크게 없었다. 아무래도 취준을 오래했고, 서울 문명으로부터 떨어져 지내다보니 이런 제의가 낯설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항상 SEO 관련해서 제의가 가끔씩 온다. 사실 SEO는 내가 제주도에서 단기 인턴을 했었을 때부터 했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 없이, ..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