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라보는 나의 현재
지금까지 내가 다른 블로그에서 다뤄왔던 주제들은 나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형식으로 다소 진지하게 써내려갔었다면 이제는 그 부담감을 좀 내려놓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나 대나무숲에서 얘기할만한 이야깃거리들로 써내려갈까한다. 남에게 보여지는 것보다는 나를 위해 좀 더 집중해보고자 써내려간다. 어제 약15년 정도 전의 사진을 이 블로그에서 찾아내어 보았다. 내가 써내려간 글을 보고 피식 웃기도 하면서 참 많이 컸구나. 마치 나의 나이테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그래서 나를 위한 메세지로써 이 블로그를 활용해볼 생각이다. 10년 뒤, 30년 뒤 나를 위해서 말이다. 나는 목적에 따라서 사용하는 서비스를 최대한 분산화시켜놓는 편이다. 구글처럼 모든 것들의 연동성으로 편해지는 것도 좋지만 각 서비..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