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에서 기자재, 맥북을 사기가 너무 힘들다면
필자는 2020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에 선정되어 Webeing이라는 스타트업에서 공동창업자, 기획•개발을 담당하여 스타트업계에 뛰어들었다. 코로나사태가 피어오를때 즈음 2020년 3-4월에 지원하고 5월 말에 결과를 받고, 그 이후 계속 진행해나가고 있다. 그런데 예비창업패키지에서 받은 예산을 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다보니 큰 걸림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산심의 및 서류처리기간이다. 이미 경험해본 독자는 알겠지만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원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을 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아무래도 이 예산을 받아 남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절차가 점점 비효율적이고, 복잡하고, 까다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예산을 처리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후에 회계정산을 받을 때에 훨씬 엄격..
2023.01.09